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109년 역사, MacLeod Bros. 문닫아
Macleod Bros.의 소유주 팀 베그 
캘거리에서 109년 동안 신사복을 판매해 온 “Macleod Bros.”가 문을 닫는다.
다니엘 맥클로드가 1902년 캘거리 다운타운에 첫 매장을 연 뒤 1970년 6개 매장으로 확장했다.
그러나, 다운타운의 높은 렌트비와 소비자들의 유명 기성복 브랜드의 선호와 대형 쇼핑몰의 영향으로 더 이상 경쟁이 되지 못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1950, 60년 대를 거치면서 남성복 소매점이 황금기를 맞으면서 성장한 맥클로드의 현 소유주 중의 한 명인 베그 씨는 1976년 18세의 나이로 사우스 센터 몰에 위치한 맥클로드 매장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U of C 경영대학원의 부학장이 린 리커는 소매점이 1세기 이상 생존한 사례가 매우 드물 만큼 맥클로드는 소매 비즈니스 분야 연구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9-30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