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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35년 뒤에는 도시 ‘포화상태’
개발 토지확보 난감


에드몬톤이 15년 후에는 현재 진행중인 모든 커뮤니티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다. 여기에 조만간 재개발사업이 확정될 교외지역의 3개 대형 나대지마저 개발되면35년 후에는 더 이상 개발할 나대지가 없다고 에드몬톤 시당국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에드몬톤 산업계와 일부 시의원들은 도시 장기 발전측면에서 토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시당국이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전망대로 35년 후에 에드몬톤 관내에 더 이상 개발할 대지가 없다면 이는 장기 도시발전측면에서 큰 장애요소가 된다는 지적이다.
개발부지 확보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에드몬톤 인근 위성도시들의 나대지를 합병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일각에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에드몬톤 인근 위성도시들의 적극적 협조가 절실이 필요하다. 그러나 각 지자체간의 지역 이기주의 문제가 수면 밑에 있기때문에 쉽지마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례로 2008년 주정부가 설립한Capital Region Board는 광역 에드몬톤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관은 에드몬톤이 도시 확장측면에서 레둑 카운티 일부를 합병해야 한다는 안과 같은 미묘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입을 꺼리고 있다.
도시기능 개선 및 재개발을 위해서는 각종 사회제반시설 확충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주정부의 재정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주정부의 국고 지원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재원조달 문제가 대두될 수 밖에 없다. 재원조달의 한 방안으로서 세금인상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조세저항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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