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스몰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은 도시 Top10에 앨버타 5개 도시가 선정됐다. 그랜드프레리는 작년에 이어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로이드민스터, 사스카툰, 리자이나, 에드몬톤, 우드버펄로, 레드디어, 레스브릿지’가 이었다. 캘거리는 21위, 메디슨햇은 39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자영업협회(CFIB)에서 전국 100대 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Top 10도시안에는 앨버타 도시들이 6개나 포진했다. Top 40로 확대하면 총 8개의 앨버타 도시들이 순위에 들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서 인구 25,000명 이상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스몰비즈니스 영업활동, 향후 사업전망 및 지자체의 스몰비즈니스 정책 등’ 총 3개 범주로 나눠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캘거리는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시당국의 정책적 배려가 부족한 도시들 중의 하나로 꼽혔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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