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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버스 운전사, 운행 도중 건축자재 날라와
10대 청소년이 던져


캘거리 버스운전사가 운행 도중 10대 청소년이 던진 물체가 유리창에 부딪히면서 유리 파편에 부상을 당했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3일 오후 7:20분경 NW 14번가 켄싱톤 로드에서 발생했다. 사건 당시 도로변에는 15세에서 18세로 추정되는 청소년 3명이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가 접근하자 이들 청소년들 중 한명이 건축자재를 버스의 운전자석 쪽으로 던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청소년이 던진 건축자재가 버스 운전사석에 맞고 버스가 급정거를 할 때까지 이 모습을 본 뒤 웃은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이 던진 건축자재로 인해 유리창에 금이 가면서 유리파편이 운전사로 날라와 버스운전사는 얼굴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사의 부상 정도를 떠나 대중교통과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운전사석으로 건축자재가 날아들었다는 점이 우려를 낳고 있다.
다행히 버스 안에 있던 10여명의 승객들은 다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 청소년들의 행방을 쫓았지만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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