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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슬레이브 레이크’ 화재 방화 가능성
 
지난 5월 중순 슬레이브 레이크 전역을 화마로 삼키었던 대형화재가 방화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정부가 1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 발생한 대형화재로 슬레이브 레이크 마을의 약 33%가 전소됐으며 재산피해액만 해도 약 7억 달러에 달한다.
프랭크 오베르 장관은 “주정부는 지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해왔다”면서 “대형화재가 방화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혓다.
그는 “그 동안 주정부가 조사한 모든 자료들을 연방경찰에 넘겼다”면서 “연방경찰에서 방화 가능성을 화재 원인으로 보인다고 판단하게되면 그에 따른 형사적 조사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슬레이브 레이크 화재 직후 5개월여에 걸쳐 화재 원인을 조사해왔다. 조사서류를 인계받은 연방경찰K” Divisiond은 주정부에서 인계받은 자료들을 검토한 뒤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방경찰은 수사에 시일이 얼마정도 소요될 지 밝히지 않고 있다.
주정부는 북부 앨버타에서 발생하는 삼림화재의 절반은 번개와 같은 자연현상에 의해 발생하며 나머지 절반은 캠프파이어, 산업활동에 따른 인재로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레르 장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 발화지점이 어딘지 파악했다”면서도 “이번 대형화재가 형사사건으로 간주되기때문에 발화지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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