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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고의 비즈니스 축제 세계한상대회 개막
 
- 2일부터 3일간 부산서 약 40개국 3,300여명 참가 -
- ‘항만․물류’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통해 부산경제 활성화 -


한민족 최고의 비즈니스 축제인 세계한상대회가 1일 개막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1일 부산 벡스코 다목적 홀 2층에서 열린 제10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기자회견은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문대동 대회장(미국 삼문그룹 회장), 정경진 부산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과 영비즈니스리더를 대표해서 베트남 (주)허머스앤선 홍선 대표, 일반 참가자 대표인 독일 윈드테크닉노드 김정삼 한국대표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지난 2002년 28개국 968명이 참가하면서 시작된 대회가 9차례의 대회를 거치면서 40여 개국 3천명 이상이 참여하고 기업전시회에 50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면 서 “올해는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한상대회 미래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한상대회가 국내외 경제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고, 재외동포 경제인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글로벌 거상’으로 한상에 대한 가치평가가 이뤄진 점, 차세대 한상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한상대회의 미래가 밝다는 점 등이 그 동안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는 ‘한상!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란 슬로건 아래 세계 40여 개국 3,300여명의 내외동포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기업전시회는 약 500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 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뷰티, 식품, 전기전자, 의료 등 품목별로 배치하여 참가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역시 기존 사전매칭시스템과 조사 등을 통한 313개사 572건 사전매칭 업체 사전 선별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상대회 개막일인 2일에는 한상대회의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한상대회 운영위원회>와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리딩CEO포럼>이 열리고, <중소기업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세미나>도 개최된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내외 2천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되고 <부산광역시장 주최 환영만찬>이 이어진다.
대회 이틀째인 3일에는 <일대일 비즈니스미팅>을 비롯해 식품ㆍ외식, 첨단산업, 항만ㆍ물류 세미나 등 3개 분과의 <업종별 비즈니스세미나> 및 상담회, <전략세미나1-한상섬유벨트> 등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업종별 비즈니스세미나> 식품․외식산업 분과에서는 식품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주제를 다뤄 한식 열풍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첨단산업 분과는 한국의 선진 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항만ㆍ물류 분과 세미나를 통해 부산지역 항만ㆍ물류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다. 마지막 날인 4일 오전에는 <리딩CEO 내부회의>와 <영비즈니스리더 내부회의>, <국제상표제도 및 PCT국제특허제도 설명회>등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전략세미나2-금융네트워크>와 <멘토링세션>, <부산시 투자유치설명회 및IR>, <해외취업인턴설명회> 등 부산 지역 경제발전과 취업 희망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동포 기업인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제9차 대회에서는 43개국 3,260명이 참석해 2억 6천만 달러의 비즈니스상담액을 기록한바 있다.

기사 등록일: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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