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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톡스, 도시 계획 둘러싸고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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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 도시 외형 확장 필요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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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남쪽에 소재한 캘거리의 대표적인 위성도시 중 하나인 오코톡스가 성장에 따른 몸살을 앓고 있다. 오코톡스는 지난 인구 센서스 조사에서 5년 사이에 인구가 43% 증가해 24,500명에 했다. 인구 3만에서 3만2천명 정도를 목표로 개발된 도시가 이제 조만간 인구 포화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개발이 필요한 상태이나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것 같다. 늘어나는 주민들을 위한 레저센터 및 대중교통 확대가 필요하다. 그러나 오코톡스 시의회 내부에서도 도시 변경을 확대하자는 의견과 도시규모를 현 수준으로 제한하자는 의견이 상존하면서 시의회 자체도 도시의 미래 설계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도시 확대에 찬성하는 의원들은 오코톡스가 캘거리의 베드타운으로서 역할을 하는 시기는 이제 지나나고 있으며 도시가 자생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코톡스의 도시 계획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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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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