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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파업’은 막았으나 불씨는 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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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앞둔 항공대란 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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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을 앞두고 항공대란이 우려됐던 항공업계가 한 숨 돌리게 됐다. 에어캐나다 노조는12일 오전 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연방정부가 노사관계위원회를 통해 일시적으로 직장폐쇄 및 파업을 중단시켰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에어캐나다 노조의 파업은 국가경제에 큰 손실을 초래한다”며 “에어캐나다 노조의 파업을 그냥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9일 에어캐나다 파업 중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야당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노동자의 권리가 유린되는 법안 발의에 반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근로조건 개선 및 임금인상을 둘러싼 노사양측간의 이견차이가 워낙 커 파업을 둘러싼 양측간의 힘겨루기는 당분간 물밑으로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노조는 노조원 단합을 통한 파업의 타당성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업무를 방해하거나 승객들을 불안하게 하는 시위는 하지 않겠다는 입자을 밝힌 바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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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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