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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사인 빌리지, 적설량 신기록
록키 주위의 스키장들이 예전에 보지 못했던 봄 눈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선샤인 빌리지는 지난 금요일 지금까지 최고 기록인 적설량 909cm를 기록해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선샤인은 이 눈으로 인해 시즌 폐장을 약 한달 반 더 늦출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반면에, 많은 눈으로 인해 눈사태도 더 많이 일어 날 것으로 보여 주의를 요한다.

캐나다 눈사태 센터는 지난 금요일 네 번째 경보를 발령했으며 특히, BC주에서 대규모 눈사태로 인한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백컨트리를 이용하는 스키어와 보더, 스노우 모빌러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눈사태가 자주 일어나는 곳은 피해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백컨트리 보다는 훈련된 전문 구조요원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는 스키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이 지금 계절엔 가장 안전한 여가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노르퀘이 스키장도 지난 금요일 오후 302cm를 기록해 최고 적설량 기록 갱신을 9cm남겨 두고 있으며 가장 많은 적설량을 보인 BC의 Fernie 스키장도 10m가 내려 최고 기록인 11.2m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레이크 루이즈는 1932년 오픈 이후 가장 많은 3월 봄 눈 154cm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즌 최고 기록(71-72시즌)인 706cm를 얼마 남겨 두고 있지 않다.

스키나 보더 애호가들은 지금 현재 최상의 눈을 즐길 수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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