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레드디어, 여자어린이 연못 얼음 깨져 익사 |
|
다른 어린이는 무사 |
|
지난 6일 레드디어 남쪽 펜홀드에 소재한 한 연못 빙판에서 놀던 3세 여자어린이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뒤 병원으로 긴습 이송됐으나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함께 놀던 5세 언니도 같이 물에 빠진 뒤 구조됐으며 다행히 건강상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딸을 잃은 가족은 망연자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자어린이들은 1미터50cm깊이의 연못에 빠진 뒤 가족에 의해 구조돼 레드디어 병원을 거쳐 에드몬톤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에드몬톤Stollery 어린이병원, 앨버타 보건부 및 경찰 모두 이 여자어린이의 사망에 대해 확인을 거절하고 있다. 경찰은 익사한 여자어린이에 관한 어떤 자료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며 여자어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 공개 여부는 부모에게 달려있다고 밝혔다. 봄절 해빙기를 맞아 강, 연못의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기때문에 주의가 요망된다. (이창섭 기자)
|
기사 등록일: 2012-04-13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