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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렌드가 결혼 비용을 줄여준다
 
약혼한 캐나다 국민들은 2012년 결혼비용이 $31,100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에 비해 결혼 비용이 20%가량 오른 것이다. 하지만, 결혼 비용이 전체적으로 50억불에 이르는 상황에서도 알뜰한 커플들이 렌트등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결혼 예복의 평균 가격은 렌트의 다섯배인 $1,847이다. 결혼을 앞둔 한 신부는, 이사다닐 때도 짐이 되고 평생 한번밖에 입을 일이 없는 예복을 사느니, 부부의 미래에 조금 더 투자하겠다고 했다.

최근에 가장 유명했던 웨딩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작품으로 작년 4월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에 선보여 졌고, 가격이 $40만불에 달했다. 앨버타에 있는 렌탈샵에서 렌트 평균값은 드라이 클리닝을 포함해서 400불이다. 한번 입고 옷장으로 들어갈 것을 생각하면, 이 새로운 트렌드가 경제적으로는 좋은 트렌드로 비추어 진다.

밴쿠버에 한 렌트샵의 오너는 손님들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온 신부들이라고 한다. 결혼식과 웨딩 촬영을 위해 렌트하고, 가볍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게다가, 닳고 닳은 드레스 들이 아닌 항상 최신 스타일과 모델들을 갖추어 놓아, 렌탈 비지니스가 성장하고 있다고도 했다.

작년 12월과 올해 3월 사이에 예비 신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결과로, 올해 캐나다에서 총 157,866건의 결혼식이 있을 예정이고, 평균 하객의 수는 140명, 신혼여행을 포함한 평균 예산은 $31,000으로 나타났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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