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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시간보다 현금 기부가 많아
자원봉사가 생활화된 캐나다에서도 여전히 사람들은 시간보다 돈으로 자선단체게 기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5세 이상 인구의 84퍼센트가 자선단체나 비영리 단체에 현금으로 기부했으며 자원봉사로 시간을 기부한 사람은 47퍼센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기부금은 $446였으며 전체 금액은 $10.6B로 나타났다. 기부 인구와 기부 금액은 2007년 이후로 증가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금을 기부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연령이 높고 높은 소득과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으며 매주 종교행사나 이벤트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대서양 연안의 동부 지역에서 현금 기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뉴펀들랜드와 라브라도어는 92퍼센트, PEI 91퍼센트 등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액면에서는 서부 지역이 최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앨버타가 평균 에서는 앨버타가 평균 $562로 최고, 다음 사스카츄완 $544, BC $544로 뒤를 이었다.
반면, 시간을 투자하는 기부는 평균 156시간을 기록했으며 2010년의 경우 연간 2.12B 시간으로 집계되었다. 이 시간은 백만 명의 풀타임 시간과 맞먹는 수준이다.
시간을 기부하는 것은 젊은 층에 많이 나타나지만 절대량은 노인계층과 특히 혼자된 사람, 그리고 은퇴자들에게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가 가장 많은 곳은 사스카츄완, PEI로 나타났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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