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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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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전 페니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지난 주 금요일 캐나다 조폐청인 Royal Canadian Mint는 금요일 발행을 마지막으로 1센트 동전은 더 이상 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페니의 발행 중단은 올 3월 연방 예산안 편성안 설명에서 예고된 바 있다. 페니가 사라지는 이유는 생산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트는 발행은 중단되지만 올 가을까지는 기존에 보유한 페니를 유통시킬 계획이다. 이 번 조치로 실물 페니는 사라지지만 여전히 센트는 캐나다 화폐단위이며 데빗이나 신용카드 사용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페니를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은 실제 1센트보다 더 들어가며 연간 $11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는 1센트 동전의 폐지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반올림 효과가 나타나 전반적인 가격 상승효과가 나타날 수 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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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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