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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군, 자살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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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귀환장병에 정신 치료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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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2011년 캐나다 군에서 자살한 장병은 남자 19명 여자 1명으로 모두 20명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0년 12명이 자살한 것에 비해 늘어난 수치로 2010년 자살 장병 12명은 모두 남자다. “단 한 명이 자살을 하더라도 비극으로 자살문제는 군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자살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보기는 어렵고 자살 동기도 다양하다.”고 국방부 정신신경과 전문가는 말했다. 전년도 보다 군내 자살이 증가한 것은 아프간에서 귀환한 장병들과 관련이 있는데 전장에서 정신적 외상을 입은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과제로 정부는 귀환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정밀검사 하고 있다. 국방부 정신신경과 전문의들은 자살건수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가족들과 귀환장병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정신상담 및 각종 자살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5세-34세 사이 캐나다 시민 사망원인 중 자살이 두 번째로 캐나다 군의 자살율은 캐나다 전체 평균 자살율을 밑돌고 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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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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