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 팀으로서는 유일하게 CUSA League(캘거리 케네디언 축구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FC COREA팀이 지난해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두어 Div 5에서 4로 승격이 되었으며 오는 5월 11일(금) 오후 8:15분 Rundle College 축구장(SW, Westside 레크리에이션 센터 길 건너편)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이에 총무 서동원은 이날 많은 한인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FC팀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열린 정규시즌서 총 18경기를 통해 12승 2무 4패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조 2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Div. 4로 승격도 확정 지었다. 한편 지난해 8월에 열린 제1회 캘거리 한인축구리그 대회서 우승컵 차지한 바 있는 본 팀은 케네디언 리그 참여를 통해 한국인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FC COREA팀은 케네디언 리그 참여를 위해서는 매년 최소 5천불 정도의 기본 경기가 필요한데, 항상 경비 조달로 애로를 많이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축구에 관심 있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협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FC측에서는 지난 두 번의 시즌 동안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솔레 가라오케 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FC COREA 후원해 주시는 분들
이병국, 캘거리 한인축구협회. 석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