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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거리, LRT 근로자들 임금 3%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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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트랜짓 근로자들이 전체 노조원 투표를 통해 시당국과의 임금협약안을 가결했다.
이로서 캘거리 대중교통 노조원들은 올해 3%, 내년에 3% 각각 임금이 인상된다. 시당국은 여타 공공노조와의 형평성에 맞춰 대중교통 노조의 임금인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안 통과로 4년차 C-Train 운전사들은 같은 경력의 버스 운전사들보다 약 10% 가량 복지혜택을 더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시당국은 C-Train 운전사들의 이직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1월2일부로 소급 적용되면 2014년 1월까지 적용된다. 총 1,464명의 노조원 중 918명이 단체임금협약안에 찬성표를 던져 62%의 찬성율로 임금협약안은 통과됐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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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등록일: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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