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다수의 주택 소유자들은 은퇴 전에 주택 할부금을 모두 갚아 빚 없는 노년을 가장 이상적인 삶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상자들은 건강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고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 자원봉사’ ‘취미생활’ ‘다양 사회활동’등에 우선해 빚 없는 노년생활을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것으로 꼽았다. 수치 별로 보면 성공적 은퇴의 가장 중요한 것을 건강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94%, 빚 없는 노년이라는 응답자는 87%, 현재의 생활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수입이 성공적 은퇴라고 응답한 사람은 85%였다. 비 금전적 요소로서 성공적 은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취미나 자원봉사 활동으로 노년을 활발하게 지내는 것으로 64%를 차지했고 가족들과 가까이 사는 것이 62%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3월5일-3월16일 사이에 30세-59세 사이의 주택 소유자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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