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캘거리, 공립교육청 소속 교직원노조 파업 찬반 투표 실시 |
|
압도적 표차로 파업 찬성.. 당장 파업은 안해 |
|
캘거리 공립교육청 소속 교직원 노조들이 파업안을 놓고 투표를 실시해 파업에 찬성하는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교직원 노조는 학교내 각종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교직원 노조는 교직원 노조원의 74%가 파업에 찬성했으며 교내 심리상담사의 90% 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직원 노조는 파업에 찬성하는 표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바로 파업에 돌입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교직원 노조는 공립교육청이 이번 결과를 잘 살펴보고 협상테이블에 다시 않기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교직원 노조는 이달 5월 31일 공립교육청 및 노사중재인과 함께 다시 협상테이블에 앉는다는 계획이다. 교직원 노조는 지난 2010년 8월 단체협약이 완료된 이후 지난 18개월동안 노사계약없이 업무를 해왔다. 교직원 노조에는 캘거리 관내 약 5,000명의 교직원들이 가입해있다. 노조는 무엇보다 언제든지 해고가 가능하다는 고용불안과 임금을 현안들로 꼽고 있다. 이번 찬반투표 결과가 파업 찬성으로 나옴에 따라 노조는 향후 120일 안에 파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노조는 파업을 강행하는 경우 72시간전에만 교육청에 통보를 하면 된다. (이창섭 기자)
|
기사 등록일: 2012-05-25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