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민들이 소득이 많은만큼 그 씀씀이도 큰 것 같다. 여론조사기관인 Leger Marketing이 CIBC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응답자들의 올해 여름휴가비 평균 지출 예상금액은 2,270달러로 나타나 전국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 다음으로 휴가비 예상 지출액이 많은 주는 BC주로 응답자들의 평균 지출 예상금액은 2,147달러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여름휴가비 전국 평균 지출예상금액은 1,728달러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5%는 휴가를 여름에 가겠다고 답했다. 여름 휴가 예정자의 74%는 국내에서, 24%는 미국으로, 나머지 9%는 미국 이외 국가로 휴가를 가겠다고 답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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