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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데이,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행사 열려
전국적으로 1,500여 명 시민권자로 다시 태어나
 
지난 7월 1일은 캐나다의 145번째 건국기념일인 ‘캐나다 데이’였다. 정확히 표현하면 이날은 캐나다가 탄생한 날이 아닌 캐나다가 영국 연방의 자치령이 된 날이다.
캐나다 데이 역사는 1867년 7월 1일 British North America Act에 따라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캐나다, 노바스코샤, 뉴브런스윅 등 3개 주가 '캐나다'라는 이름의 연방 정부로 연합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캐나다는 나중에 온타리오와 퀘벡으로 나눠졌다. 1879년부터 캐나다 데이는 국경일로 지정됐으며 처음에는 캐나다 데이가 아닌 도미니언데이(Dominion Day) 라고 불렀다. 이후 1946년 연방의회 투표를 통해서 도미니언데이를 캐나다데이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
이날 캘거리를 포함한 전국의 도시들에서는 캐나다의 생일을 자축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들이 열렸다. 캘거리에서는 프린스 아일랜드, 포트캘거리 및 헤리티지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캐나다 데이를 축하하는 행사들이 열렸다. 포트캘거리에 소재한 NMC 스테이지에서는 시민권 선서식이 열렸다. 또한 맥마혼 경기장에서는 CFL(캐나다 풋볼리그) 캐나다데이 클래식 경기가 열려 캐나다 데이 열기를 북돋았다.
한편 이날 시민권 선서식을 통해 전국적으로 1,500여 명이 캐나다 시민으로 다시 태어났다.캐나다 데이는 일년중에 시민권 선서식을 통해 시민권자로 다시 태어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날이기도 하다. 캐나다 데이 다음으로 시민권자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 많은 때는 Citizenship Week인 10월 셋째주다. 일년에 약 16만명이 1,900차례에 걸친 시민권 선서식을 통해 캐나다 시민권자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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