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음악실습비 인상
 
캘거리 교육청이 악기 등의 음악실습교재 개선을 목적으로 악기실습비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인상은 약 15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올 가을부터 학생들은 음악시간에 악기를빌리는 비용으로 100달러, 또는 월 10달러씩 지불해야 한다. 현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65달러, 고등학교는 85달러이다.
캘거리 교육청이 지난달 승인한 바에 의하면 플루트, 클라리넷, 드럼과 기타 다른 악기들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비용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교육청은 학교간에 악기들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고장난 악기들을 수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캘거리 교육청은 지난 2004녀부터 2006년까지 악기 수급에 대한 결정권을 각급 학교로 별다른 기준없이 재량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어 교체와 수리도 각급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각급 학교에서 보유한 악기의 종류나 수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으며 현재의 악기 상태 등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가 없었다. 비용 때문에 학교에서 수리나 교체를 미루고 있어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경우가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약 연간 48만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의 악기실습비용으로는 층당 수 없어 불가피한 인상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교육청이 악기에 대한 권한을 각급 학교에만 맡긴 채 손을 놓고 있다고 노후 악기 교체 및 수리, 새로운 악기 구입비용을 손쉽게 학부모들에게 벌리고 있다고 비판도 일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2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캐나다 유학생, 9월부터 주당 ..
댓글 달린 뉴스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