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 나눔의 재단 첫 이사회가 지난 7월23일(월) 전아나 수석 부회장 자택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앞으로 한카 나눔의 재단이 해야할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처음부터 철저히 봉사하는 낯은 자세로 나갈것을 다짐하였으며, 아울러 캐나다의 문화교류및 한국문화를 캐나다사회에 소개하는데 많이 기여하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봉사계획에 있어서, 주로 양로원,교도소방문과 캘거리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위로의 만남을 가지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찿아 주는데 주력할 뜻을 표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민식 집행부 회장은 한카 나눔의 재단이 발족한 것은 우연이 아니고, 이제는 그동안 우리들속의 잠재되어 있던 사안들을 현실적으로 끌어내어 시행하면서, 봉사의 섬기는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자고 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는 8명의 이사중 두명이 캐나다인으로서 우리 한인사회의 여성회 고문으로 이미 잘 알려진 DAVID GASKIN 씨와 ACC 어학원의 CRAG ANDERSON씨가 이사로 합류됨 으로써, 캐나다를 알리는 한인들의 마음과 뜻이 통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화가 이루어질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김민식 회장은 캐나다 법 조항중 사회봉사 활동에 필요한 지원자금등을 정부로 부터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많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 법의 혜택을 받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 캐나다의 좋은 복지 정책과 사회봉사 활동의 영역을 알수 있는 계기가 있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이날 회의에서 한카 나눔의 재단이 투명성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할때
한인사회에서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을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기사 제공 : 한카 나눔의 재단)

이날 참석한 이사회원은 다음과 같다.
김문자(이사장),DAVID GASKIN, CRAG ANDERSON,문영환교수(불참),
박희숙,조미라,김민식(집행부 회장),전아나(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