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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관광업계, 올 여름 대 호황
(사진: 캘거리 헤럴드) 
올 여름 캘거리 관광업계는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입을 다물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 된 이유로는 100주년을 맞은 스탬피드와 아름다울 정도로 눈부셨던 날씨 덕분이라고 한다.

캘거리 관광청의 랜디 윌리엄스 대표는 올 여름 시즌은 캘거리 시민들에게도 좋았지만 관광업계는 초호황을 맞을 만큼 최고였다고 밝혔다. 관광업계는 여름 시즌의 경우에는 작년보다 약 8퍼센트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연간으로는 4-6퍼센트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런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입장객 신기록을 세운 스탬피드 100주년 축제가 있었다. 7월 캘거리 호텔 객실 점유율이 지난해 보다 8퍼센트나 증가할 정도로 방잡기가 힘들었다.

이 뿐만 아니라 남부 앨버타 전역에 걸친 평균 기온 이상의 덥고 맑은 날씨가 지속된 것도 많은 관광객들이 캘거리를 찾은 이유라고 한다.

캘거리 동물원은 올 해 연간 입장객 수를 120만 명으로 예상했지만 여름에 벌써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펭권과 아기 호랑이가 관람객들을 이끈 수훈갑이었다고 한다.

밴프를 비롯한 록키의 유명관광지들도 날씨 덕을 톡톡히 보았다. Banff Lake Louise Tourism의 줄리 캐닝 대표는 올 해는 호주, 독일, 인도 비롯해 캐나다 동부 사람들까지 늘어나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 스탬피드가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록키관광까지 더욱 알려지면서 캘거리 관광업계는 향후 장기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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