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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드 주수상, 올해 출장경비만 267,000달러 지출
앨버타주의 수장이 앨버타 발전을 위해서 출장을 열심히 다니다보니 출장경비가 많이 지출됐나보다.

레드포드 주수상이 국내외 출장경비로 지출한 경비가 267,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장비가 과다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레드포드 주수상은 “앨버타의 경제발전을 위해 그리고 앨버타의 수출시장을 넓히기 위해 해외출장들은 불가피했다”면서 “야당에서 반대하고 싶지만 그래도 나는 해외출장을 계속 다닐 것이다”고 일각의 지적을 일축했다. 그는 “앨버타 무역사절단이 앨버타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를 늘리기 위해 해외로 나갈 때 나도 항상 그 일원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나는 필요하면 계속 해외출장을 다니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야당에서는 “올해 앨버타주의 재정적자가 30억 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주수상이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절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레드포드 주수상을 몰아세우고 있다. 이달말 레드포드 주수상은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다. 이에 대해서도 야당은 “전 PC당 내각에 몸 담았던 게리 마가 아시아지역 대표로 일하고 있는데 주수상까지 나서서 아시아로 출장갈 필요가 있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레드포드 주수상은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출장경비는 39,000달러였다. 이번 중국 순방길에는 사스케치원 및 BC주 주수상과 함께 동행하며 이들 서부 캐나다 주수상들은 아시아로의 서부 캐나다 교역확대라는 공동 관심사를 갖고 출장에 오른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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