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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e Prairie 농부, 8억년 전 화석 발견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7월 1일 그랜드 프레어리 Smokey 강둑에서 발견된 8억년 전의 공룡의 화석이 거북이 발을 가진 긴 목의 수중 파충류 종으로 지금의 파충류의 기원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데이에 이 화석을 발견한 사람은 70세의 Norm Dyck와 그의 6살 난 손자로 스모키 강변을 산책하다 우연히 발에 차여 발견되었다.

발견된 화석은 작은 척추 조각과 뼈 조각들이 포함된 척추부분이었으며 약 5Kg이 발견되었다. 다익 씨는 이 화석을 Pipestone Creek Dinosaur Initiative의 필 벨 박사에게 전달했다.

다익 씨는 이 화석을 보는 순간 일반적인 공룡의 화석이 아닌 다른 종이었음을 알았다고 한다. 이 화석을 확인한 벨 박사는 팔레시오사우르스의 척추인 것으로 확인했다. 거북이 발과 원통형의 몸통을 가지고 있으며 긴 목의 수중 파충류인 팔레시오사우르스는 현존하는 파충류와 밀접하게 관련 있다고 한다.

이 공룡은 11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견된 화석은 3-4미터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남부 앨버타에서만 발견되던 팔레시오사우러스가 그랜드 프레어리 지역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벨 박사는 화석인 완전하지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새로운 종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기증된 화석은 그랜드 프레어리 서쪽 Wembley 에 지어질 Philip J. Currie Dinosaur Museum 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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