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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인 호수, 단풍구경인파로 마비현상
(사진: 캘거리 헤럴드) 
여름 같은 날씨와 노랗게 물든 낙엽송들이 만들어 내는 단풍절경으로 인해 지난 주말 밴프는 이를 즐기려는 수 많은 사람들로 인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파크 캐나다는 교통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을 증편하느라 땀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RCMP와 파크 캐나다는 낙엽송의 단풍구경을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인한 교통과 주차 전쟁으로 인해 하이킹 지역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기도 했다. 특히 모레인 레이크 하이킹 코스는 119 구급차량의 통행확보와 교통정체를 막기 위해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통행을 차단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몰려드는 차량과 투어 버스, RV들로 인해 교통혼잡이 줄어들지 않았으며 하루 종일 극심한 정체를 경험했다.

파크 캐나다측은 Larch Valley 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가을 단풍관광객들을 위해 미리 준비를했지만 이렇게 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릴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향후 새로운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낙영송 계곡의 단풍의 유명세는 캘거리를 넘어 남부 앨버타 전역에서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파크 캐나다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그리고 오전 10시 전에 도착해 단풍을 즐기는 것이 좋으며 모레인 호수와 달리 조금 덜 알려진 Hidden Lake나 Boom Lake의 하이킹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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