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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리더 1백여명 모국 온다
- 2012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내달 2일 서울서 개최 - 22개국 106명 4일간 포럼, 모국체험 등 진행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다음달 2일부터 나흘 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2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등 전 세계 22개국 106명의 차세대 한인리더들이 참가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전 세계의 정치ㆍ경제ㆍ문화ㆍ법조ㆍ언론ㆍ사회 부문 등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세계와 한인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토록 하는 행사다.

정치, 경제, 법조, 과학, 문화•예술 등 거주국의 각 분야에서 촉망받는 차세대 리더들인 이들은 한국의 정치와 문화, 역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글로벌 코리아 실현을 위한 한인 차세대 리더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10.2, 18:00)에는 재미동포인 성 김 주한미국대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주류사회 진출 등에 대해 조언하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참가자는 입양인 출신으로 뉴스위크와 월스트리트저널을 거쳐 현재 CBS뉴스 프로듀서인 원정희, GE 국제세법 변호사 이숙자, BioDigital 사업개발최고담당자 이수진, 한인 첫 LA시 검찰청 공보관 신자영(이상 미국), 호주 에너지/광물자원 전문 변호사 배선혜, 독일 루프트한자 재정담당매니저 이지연과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마케팅이사 박숙경, ‘2012 Chamber&Partners 촉망받는 변호사’에 선정된 브라질의 김민곤, 파라과이 아순시온 국립대 법학과를 수석 졸업한 김미라 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동안 지역별 차세대 현안, 차세대 네트워크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이민사 성찰 등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또, 이들은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한인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 공연(KBS)을 관람하고, 총리공관을 방문하는 등 모국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경복궁 관람, 한강 자전거 투어를 통해 달라진 모국을 체험하게 된다.

김경근 재단이사장은 “차세대한인들은 모국이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라면서 “거주국에서도 리더로 인정받는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될 경우 개인의 발전은 물론 한국의 글로벌 코리아 실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해외의 젊은 차세대 한인 인재 활용의 기틀을 다지는 행사로 역대 참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리아 서 미국 내무부 차관보를 비롯해 한국계 첫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 뉴질랜드 국민당 재선의원 멜리사 리, 아시안 최초의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인 마크 김, 준 최 전 뉴저지주 에디슨시 시장, 샘 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시 시의원과 CBS ‘서바이벌’의 최종 생존자로 ‘미국에서 가장 강한 사나이’로 불렸던 권율, 일본 전 민주당 간사장인 오자와 이치로 중의원의 국제담당 보좌관을 지낸 김숙현 도호쿠국립대 교수 등 거주국 주류사회에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동포들이 대표적이다. (기사 제공 : 재외동포재단)

기사 등록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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