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금) 오후 5시 한인장로교회에서는 캘거리 아버지학교 행사가 열렸다. 토론토와 위니펙에서도 3명이 참여하여 총 5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이번 아버지 학교는 이재훈씨의 사회로 “아버지들이여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라는 모토로 진행되고 있다. 등록한 약 40명이 아버지들은 가정을 살리고 회복하기 위해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이번 아버지학교는 29일(토)과 10월 5(금), 6일(토)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4명의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이철윤 목사 (캘거리 제일 감리교회), 김민규 장로 (나이아가라 폴 장로교회), 최창선 목사 (캘거리 한인장로교회), 김범기 목사 (시에틀 형제교회). 캘거리 아버지 학교는 2009년 9기를 포함하여 약 3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바 있다. 북미 지역 아버지 학교는 2000년도에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북미 25개 이상도시에서 약 6천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아울러 모국에서는 95년도에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처음 시작되는데 전세계적으로는 60,000명 정도가 수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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