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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rial Oil 본사신축, Quarry Park 지역 수혜
, 임페리얼 오일 본사 조감도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금요일 3.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캘거리 Imperial Oil이 SE Quarry Park에 본사 신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변 부동산 등 관련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5개 동의 저층 빌딩으로 계획된 본사는 80만 스퀘어피트의 면적에 사무공간과 각종 부대시설,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다운타운의 3곳의 장소에 흩어져 있는 임페리얼 오일의 직원들은 1차로 2014년부터 이주를 시작해 2016년까지 입주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임페리얼 오일은 C-train이 연결되지 않은 SE지역으로 직원들의 출퇴근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임페리얼 오일의 시 외곽이전은 기존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과거 많은 오일회사들이 사무실을 얻기 위해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모여들던 시기에서 이제는 대규모 오일회사들이 본사를 시 외곽으로 옮기기 시작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캘거리 다운타운은 너무 많은 회사들이 입주해 높은 임대료와 주차문제, 직원들의 편의시설 이용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반면에, 155헥타의 쿼리 파크 지역은 현재 임페리얼 오일의 이전 부지를 포함해 120만 스퀘어 피트의 부지를 더 보유하고 있어 향후 엄청난 부가가치를 생성시킬 것으로 보인다. 헌재 약 200여 가구의 단독주택과 60여 가구의 타운하우스가 지어져 있으며, 144유닛 규모의 아파트가 건축 중이다.

이번 임페리얼 오일사의 본사 신축과 함께 약 1만 스퀘어 피트의 쇼핑몰과 호텔이 함께 건축될 예정이라고 한다.

쿼리 파크는 더글라스 글렌 북쪽의 디어 풋 트레일 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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