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바다가 낳은 _ 이화실(캘거리문협)
 
바다는 해를 삼킨 죄로
혼곤한 신열을 시나브로 게우며
편측 하늘을 새붉게 그을려 놓았다

낙타같이 휜 어머니의 등뼈는
파랑이는 구름속에 너울처럼 붉고

물빛 산실에 검푸르게 누운
바다의 산도를 타고
핏덩이 달 하나
하늘이 뜨겁게 받는다

기사 등록일: 2018-02-02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돈에 관한 원칙들: 보험 _ 박.. +1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