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스미스, “연방, 재생 에너지 예비 발전소 개발 막아” - “예비 발전소 없이 재생 에너지 안정적 공급 어려워”
CBC : 주수상 스미스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연방정부에서 재생 에너지를 위한 예비 발전소의 개발을 막고 있다면서, 이것이 새로운 대규모 재생 프로젝트 승인의 6개월 임시 유예를 가져왔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스미스는 바람이 불지 않거나 태양이 비치지 않을 때를 위한 천연 가스를 이용하는 예비 발전소가 필요하지만 연방 정부에서는 앨버타에 새로운 발전소가 세워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예비 발전소가 없다면 어떻게 풍력이나 태양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나”는 질문을 연방정부에 던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앨버타 대학교 에너지 경제학자 앤드류 리치는 “만약 태양력 에너지를 통해 전기가 공급된다고 해도, 이를 위한 예비 발전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를 통해 그저 밖에 해가 많을 때 저렴한 전기를 공급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리치는 저렴한 풍력, 태양력 에너지가 전기의 가격을 낮춤으로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발전소 개발 프로젝트를 주춤하게 할 수는 있지만, 반대로 천연가스 발전소가 재생 에너지 발전소 개발을 꺼리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캐나다 재생 에너지 연합의 비토리아 벨리시모는 에너지 저장만하는 공급자를 에너지 소비자 또는 발전소와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는 관세를 포함해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장애물을 없애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재생 에너지 역시 저장되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벨리시모 역시 “주수상은 시스템이 작동하려면 천연 가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른 여러 자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8-1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