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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차량 소유 비용 한 달에 1,387달러 - 앨버타 교통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아
CTV News 
캐나다에서 차량을 소유하는 평균 가격이 월 1,387달러, 즉 1년에 16,644달러로 집계됐다.
웹사이트 Ratehub.ca에서 캐나다 통계청과 Autotrader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해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차량 소유 비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차량 자체에 대한 가격으로, 이는 월평균 592달러로 드러났다.
이 밖에 가스와 주차료가 각각 200달러로 공동 2위였으며, 이자가 192달러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또한 자동차 보험은 111달러, 관리유지비가 79달러로 드러났으나, 이 두 항목은 개인 차가 가장 심한 부분이었다.
그리고 CAA 홍보 담당 수석 이사인 크리스틴 다벨스는 차량 소유에 드는 다른 비용과 달리 돈을 지불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량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벨스에 의하면 이 같은 감가상각은 총 차량 소유 비용의 40~50%를 차지할 수 있다.
2021년 캐나다 통계청의 보고서에 의하면 평균 캐나다인의 교통비는 1년에 1만 달러 가량으로 이는 전체 생활비의 15%를 차지하며, 음식과 주거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부문이 된다.
지역별로는 매니토바 주민의 평균 교통비가 11,254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앨버타가 11,100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앨버타 주 아래로는 BC주 10,879달러, SK주는 10,685달러, 노바 스코샤 10,643달러, 온타리오 9.815달러 등이었으며, 퀘벡이 9,436달러로 전국에서 교통비가 가장 저렴했다.
한편, 지난 2023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출근에 차량을 이용하는 캐나다인들은 82%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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