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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한인여성회 주최 피부미용 강좌 성황리에 열려
지난 3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에드먼튼 한인회관에서는 한인 여성회 주최, 엘리자베스 아덴사 협찬으로 피부미용 강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인회관 강당을 메운 135명의 여성들은 20대에서 90대 할머니들, 꼬마들을 동반하고 참석한 30대 젊은 주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였다.
참석자중 모델 2명의 피부 크린징, 마사지 및 화장법 시범을 보면서 화장품 사용법과 내용물의 설명도 들었다. 미용강의 사이사이로 상품 추첨과 오락 프로그램이 고명으로 들어가서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여성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댄스 팀의 강정숙 강사와 8명의 어머니들이 손수 만든 멋진 스카프를 허리에 두르고 남미 춤 살사와 차차차를 신나는 음률에 맞추어 시범을 보여 주었다. 배희정씨와 하재희씨의 구성진 노래와 전인순씨가 여성회 잔치를 위해서 특별히 연습한 하모니카 연주로 흥을 돋구는 가운데 화장품, 쌀, 가방, 식권, 상품권, 현금카드등 백 여개의 풍성한 경품을 나누어 가지며 웃음 꽃이 피는 회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는 활기차게 진행 되었다.
이 자리에서 사회를 맡은 노신옥 여성회 회장은 “우리 여성회는 여성들의 지위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키려고 노력하며 이웃에게 봉사하는 비 영리 단체입니다. 여성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모임으로 발전 시키고 더 많은 사업을 하려면 열의를 가진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니 회원으로 가입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당부하였고 이날 여러 여성들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하였다.
600불 상당의 그랑쁘리 화장품 경품은 90세 박송준씨에게 돌아 갔고 예매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100불 상당의 선물백이 주어 졌다.
당일 엘리자베스 아덴사가 여성회원들을 위한 특별 할인가격으로 화장품을 구입할 기회를 주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날 참석한 5명의 웨스트 에드먼튼 베이의 엘리자베스 아덴사의 직원중 모린씨는 “다국적 문화를 가진 캐나다에서 이런 유익하고 멋진 모임을 가지는 여성단체를 처음 보았다. 특히 잘 짜여진 계획과 행사진행에 무척 깊은 인상을 받았고 부럽게 생각한다. 엘리자베스 아덴에서 이런 기회를 함께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더욱 계획적이고 알찬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즉석으로 행사장에서 티켓을 구입하기 보다는 미리 티켓예매를 해 달라는 여성회의 부탁이 있었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스폰서들과 웨스트 에드먼튼 베이의 매니저 마르셀로, 엘리자베스 아덴사의 도린 하비씨와 직원들께 감사하며 제2회 미용강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기사 등록일: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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