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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노인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열려
 
사진 설명1) 서병희 현 노인회장(30대, 맨 왼쪽)이 참석한 역대 노인회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순우 21/22/25/26/29대 회장, 임규재 17대 회장, 최승진 12/13대 회장, 김태석 1/2/6/7대 회장 역임

사진 설명2)캘거리 노인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이진희씨의 지도와 김은홍씨의 반주로 노인회 합창단 18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고향의 봄, 아리랑과 밀양 아리랑등을 불러 참가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3월 17일(토) 오전 10:30분부터 캘거리 한인장로교회에서는 노인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진과 회원들 그리고 역대 회장들과 한인회 이민수 회장등 하객들을 포함해 약 100명이 모였다.
서병희 현 회장은 역대 회장을 한분 한분 소개하며 “지난 30년동안 노인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 모든분들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기에 이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민수 한인회장의 축사와 교역자협의회 김원효 목사(회장)가 나와 노인회 발전 을 위한 기도등이 이어졌다.
이날 노인회에서는 30년전 노인회가 세워질 당시 초대 회장을 맡았던 김태석옹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기도 하였다.
김태석옹은 감사패를 받은 후 짧은 인사말을 통해 “30년전 저희들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외로움을 많이 느끼던중 한인들끼리 모여 한국말로 대화하며 고향의 향수를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노인회를 창설했다”며 당시를 회고하였으며 “지금처럼 이렇게 발전한것에 대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민 1세와 2세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진희씨의 지도와 김은홍씨의 반주로 노인회 합창단 18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고향의 봄, 아리랑과 밀양 아리랑등을 불러 참가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으며 교민 장서영씨가 나와 축가 ‘사랑’을 불러주었다.
이날 노인회원들은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최창선)에서 제공한 푸짐한 식사를 들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오후부터는 윷놀이를 즐겼다.

기사 등록일: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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