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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장로교회 31주년 기념식 및 은퇴, 임직예배 드려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강진우) 에서는 창립31주년 기념 및 교인 16명의 은퇴와 임직 예배가 열렸다.
많은 교인들과 축하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본 행사에서는 김경수 목사(열린교회)의 기도로 시작되어 노회장으로 있는 씨애틀임마누엘교회에 송찬후 목사의 ‘아름다운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다.
송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목회의 현장에서 직분을 세운다는 것은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이며 아울러 목회자의 짐을 덜어주어 목회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함임을 명심해 달라며 임직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어서 은퇴 및 임직식의 첫 순서로 함태연, 장봉숙, 권오복, 정영옥권사의 은퇴식과 이주수, 유일순, 최순옥집사가 명예권사로 추대식이 거행되었다.
대표로 나온 함태연 권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랜세월 권사직을 맡으면서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지난 31년간 여러 목사님들과 교인들의 눈물의 기도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은혜받고 축복받는 제일교회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난 세월을 눈물로 회고하여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기도 하였다.
이어서, 양하백씨의 시무장로 취임식과 김종호, 김종휘, 어범선, 최승영, 이승진씨의 안수집사 취임식 및 이태준씨의 안수집사 장립행사들이 이어졌다.
이날 권사로서는 임혜숙, 박윤희씨가 취임을 하였으며 강진우 목사는 임직기도 후 임직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임직식에 이어 현 밴프제일장로교회 협동목사이자 제일교회 초대 목회를 맡았던 천성덕목사가 임직자들을 위한 권면을 해주었고 한인장로교회 최창선 목사가 교인들을 위한 권면의 말씀을 해주기도 하였고, 이어 교역자회 총무인 송영배 목사(영락교회)의 축사와 양하백 장로의 답사 그리고 라병학 장로의 인사말씀으로 모든 행사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본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들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4/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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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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