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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열려
장학금 수상자들과 후원인들 그리고 재단에서 수고해주는 분들 모두가 단상에 올랐다.  
재단 탄생때부터 지금까지 36년간 재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정해경 여사(왼쪽)의 은퇴식도 열렸다. 임성식 이사장(가운데)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홍나영 여사(오른쪽)도 10년간 봉사를 끝으로 이날 은퇴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월 1일(금) 오후 에드먼튼 테일러 컬리지 강당에서는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이 열렸으며 약 40여명의 수상자들과 그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73명이 지원해 38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미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임성식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견종호 밴쿠버 총영사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의 특별공연으로는 신경현(소냐 신)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는데 비록 영상으로 소개되었지만 그의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었다.
한편 이날에는 오랜세월 재단을 위해 봉사해준 두명의 은퇴식도 열렸다. 정해경씨는 1987년부터 지금까지 36년간 봉사했으며 홍나영씨는 2013년부터 10년간 재단을 위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으며 임성식 이사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1986년 설립된 본 재단은 이후 한인 2세에 국한하지 않고 젊은 세대의 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88년에 첫 장학금이 지급된 이래로 지금까지 989명의 학생들에게 97만불의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커리어 컨퍼런스 등의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진로를 개척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본 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수상자들은 여러 분야에서 캐나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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