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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부동산 재벌, 출근길 괴한으로부터 총격
부동산 투자 관련 분쟁으로 인한 보복 가능성 제기
 
지난 월요일 오전 8시경 캘거리 SW 7스트리트 2200블록의 마운트 로얄 커뮤니티에서 출근하던 캘거리 부동산 재벌 Strategic Group 리아즈 맘다니 CEO가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괴한은 맘다니 CEO의 일정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비스 베이커 경사는 “용의자는 맘다니 CEO가 어디 사는지를 파악하고 숨어 있다 출근 시간 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밝은 오렌지 색 자켓을 입은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맘다니 씨의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은 앞 부분이 충격으로 부숴졌으며 총격은 유리창을 통해 운전석에 있던 맘다니 씨를 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커 경사는 “피해자가 총격을 피해 가스 페달을 밟은 것으로 추정된다. 괴한이 여러 차례 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저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맘다니 CEO에 대한 저격 사건이 발생하자 캘거리 넨시 시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캘거리 경찰에 사고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용의자 체포를 요청했으며 맘다니 씨의 쾌유를 기원했다.
넨시 시장은 “맘다니 CEO 를 개인적으로 잘 안다. 기업가이자 박애주의자로 캘거리에 큰 기여를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맘다니 CEO에 대한 총격이 발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몇 블록 떨어진 7스트리트 3800블록에서 주택가에서 산타페 차량이 폭발로 전소되어 소방관들이 출동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맘다니 CEO 저격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베이커 경사는 “두 사건이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거를 없애기 위한 고의적인 방화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맘다니 CEO는 현재 두 건의 집단 소송의 피고인으로 소송에 계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건은 천만 달러 피해보상 소송이며 다른 한 건은 투자자들이 2억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며 맘다니를 상대로 한 소송 건이다. 투자자들은 맘다니를 향해 투자금을 유용해 개인적으로 착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이와 관련된 분쟁이 총격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맘다니 CEO는 시리아 난민을 위한 지원과 캘거리 푸드 뱅크를 지원하는 등 사회기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캘거리 오페라 등 캘거리의 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 온 것을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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