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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홈 선택, 신중하게 살펴야’
NE 데이홈에서 아동 성추행 발생
(사진: 캘거리 헤럴드, 성추행이 발생한 데이홈) 

데이홈에서 아동 성추행이 또 다시 발생해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캘거리 경찰 아동학대 전담팀은 NE의 코브헤븐 크레슨트의 무허가 데이홈에서 4살 여아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접수하고 40대 남성을 체포해 성추행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데이 홈 운영자의 친척으로 차일드 케어와는 전혀 무관하며 자신 또한 4살의 아이와 함께 데이 홈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데이 홈 운영자와 기소된 남성이 경찰의 수사에 비협조적이어서 데이 홈에 아이를 보낸 부모들과 접촉해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추행 사실은 4살 여아가 자신의 부모에게 알리면서 확인되었다. 당시 데이 홈에는 성추행 피의자와 여아 단 두 명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남성은 16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접촉금지, 데이 홈 거주 불가 등의 조건 하에 일단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데이 홈 운영자의 비협조로 인해 몇 명의 아이가 데이 홈을 이용했는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 전문가들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허가가 필요 없이 단 몇 명만을 아이를 받아 운영하는 데이 홈이 번성하고 있다”며 데이 홈을 선택할 경우에는 반드시 일정 규모 이상의 라이선스가 있는 데이 홈을 이용하고 데이 홈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와 인적 구성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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