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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안전하게 하면, 보험료 인하 받는다_최고 30%까지 인하
6개월동안 모니터링 장치 설치해 운전습관 확인
(사진 : 에드먼튼 저널) 
올스테이트(Allstate)가 운전자 습관에 근거한 보험을 제공하는 앨버타에서 첫번째 보험사가 된다. 이 보험은 차량을 어떻게 운전하는지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모여진 데이터를 근거로 안전한 운전자들에게 보험료 인하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운전대 아래 작은 박스를 설치해 연결하면 이 박스가 운전정보를 보험사에 보내게 된다. 6개월에 걸쳐 데이터를 측정하면 운전습관이 어떤지 알 수 있게 된다”고 에드먼튼 북부 에이전시 매니저, 아만다 사와츠키가 말했다.
이 회사는 브레이크를 세게 잡는 빈도와 고객이 운전하는 시간대, 총 킬로미터와 운전속도가 125km/h 를 넘는지를 체크할 예정이다. 참고로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이다. 차량의 진단시스템을 통해 나온 정보는 전자적으로 회사로 전달된다. 운전자는 웹사이트에 로그인 해 결과를 모니터할 수 있다.
6개월 후, 장치가 제거되면 올스테이트는 참가자들이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30%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결과가 나쁘더라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인하된 보험료는 그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한 계속 유지된다. 안전하게 운전하면 할 수록, 더 많이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등록을 해야만 할 지 보길 원하는 사람들은 테스트 앱을 이용하면 1년동안 5% 보험료 인하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스테이트가 온타리오와 앨버타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사와츠키는 온타리오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등록을 했는지 그리고 평균 보험료가 얼마나 변경될 지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앨버타 주의 보험 감독관이 이 테크놀러지 도입을 4월1일 승인했지만, 진단회로가 없는 오래된 차량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는다.
온타리오의 일부 사람들은 사생활 침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올해 초 앨버타의 정보와 사생활 위원회는 올스테이트, 인택 파이낸셜(Intact Financial)과 인슈어 마이Ltd. (Insure My Ltd.)가 사생활 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들의 계획을 받아들였다. 보험 감독관은 가속, 터닝, 스피드, 브레이킹, 시간대, 마일리지와 사용 빈도는 인하를 세팅할 때만 고려할 수 있다고 지시했다. 운전지역과 도로형태와 위치는 요소가 될 수 없다.
올스테이트 프로그램은 GPS와 관련이 없으며 회사가 운전자가 어디로 가는지는 알 수 없으며, 가는 곳이 기록에 저장되지 않는다고 사와츠키는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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