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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서둘러야_변종 가능성 있어
(사진 : 캘거리 선) 
앨버타의 의학전문가들은 독감의 맹공에 맞설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앨버타 헬스서비스는 지난 월요일 문을 연 독감 클리닉을 준비하면서 남반구, 특히 호주에서 있었던 파괴적인 독감시즌이 이 곳에서도 반복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의깊게 관찰하게 되었다고 캘거리 지역의 검역관인 닥터 주디 맥도널가 전했다.
맥도널드가 독감시즌의 심각성은 예측이 어렵고, 이에 대한 두려움은 지나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반면 앨버타 헬스서비스는 만약에 있을 일에 대비하는데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호주가 겪었던 사태와 같은 일과 최악의 경우를 준비해야 한다. 발생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그녀는 말하며, 주가 이미 질병의 여러 사례를 보았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그 자체의 게임 플랜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타입 독감 바이러스는 전형적으로 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8월 중순에 호주에서는 독감으로 52명이 사망해 전년동기 사망자 수 27명과 비교해 그 수가 늘어났다. 대부분의 사망은 A변종(H3N2)에 의한 것이었다.
앨버타 헬스는 접종을 꺼리는 앨버타인들이 공급을 소비하지 않는다하더라 인구의 35%를 커버할 정도의 충분한 백신을 입수했다고 맥도널드가 전했다. “작년에 27%가 백신접종을 했으며, 35%를 커버할 백신을 확보했기 때문에 올해는 좀 더 많은 접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그녀는 말했다.
앨버타의 작년 독감 시즌에는 64명이 독감과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15년에는 독감 백신이 여러 변종의 공격으로 독감 바이러스부터 보호기능이 거의 없었다. 그 이후로 백신은 효과가 상당히 좋아졌다. 하지만 생후 육개월들에게 있어서 백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그녀는 말했다. 5세 이하와 65세 이상인 자들과 임산부, 면역시스템이 약한 사람, 과다체중인 자와 만성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인플루엔자로부터 심각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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