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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시민들, “‘어 기름값이 왜이래?”
지난 주 단숨에 15센트 급등, 도매 가격 인상이 원인
(사진: 에드몬톤 저널) 
지난 주 에드몬톤 시민들을 자동차 기름을 채우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다 깜짝 놀랐다. 유가폭락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주유소 기름값이 단숨에 15센트가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주 에드몬톤의 대부분 주유소는 그 동안 68센트 내외에서 판매하던 기름값을 82센트로 올렸다.
심지어Argyll Esso에서는 66.9센트에 판매하던 기름값이 81.9센트까지 올라 시민들이 항의하는 작은 소동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가스버디 등 기름값을 알려주는 홈페이지에는 에드몬톤 기름값 인상 원인이 최근 인상된 도매 가격 때문에 일시적으로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캘거리의 석유 시장 컨설턴트인 마이클 어빈 씨는 “가솔린도 유통되는 다른 원자재 물품과 동일하다. 가격에 변동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항상 일정할 수 없다”며 지난 20일 동안 에드몬톤과 캘거리의 도매 가격이 리터당 5~6센트씩 올라 소매가격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매 가격은 때때로 시장 가격에 과도하게 반응하지만 결국 전정되는 양상으로 전개된다”며 전체적인 유가하락 시기여서 기름값이 인상 추세 전환은 아니라고 전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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