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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최성철 목사 칼럼 시작
“기존 신앙생활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과 자유함 만끽할 것”
 
지난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1년간 본지에 “깨달음의 하나님”이란 제목의 종교칼럼을 연재하면서 동포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연합교회의 최성철 목사가 오는 1월부터 “진화영성과 두려움 없는 삶”이란 제목으로 새로운 칼럼을 1년간 연재예정이다.

지난 칼럼에서는 사상과 종교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 교회는 2천년 전 생각에 머물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날의 기독교가 왜 세상으로부터 고립되며 쇠퇴해가고 있는지 솔직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따라 두려움과 편견과 사심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심적으로 솔직하고 용감하게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내용들을 칼럼을 통해 설명해 나갔다.

이번에 새롭게 연재될 칼럼을 통해서 최 목사는 무신론자나 회교도 불교도들은 물론 성실한 기독교인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새롭게 이해하게 될 우주 진화 이야기가 자신들의 신앙을 심층적으로 변화시키고, 과거의 신앙생활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신선함과 자유함과 만족함을 경험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1974년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관련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중 1986년 동 대학원서 지질학 석사를 수료했다. 같은 해 몬트리올의 맥길대학으로 유학 와 지질학 박사과정을 밟던 중, 인간들과 다른 생명들과 자연으로부터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깨닫고 하느님의 의미를 새롭게 추구하기 위하여 88년 같은 학교의 종교학부로 전공을 바꾸어 신학을 배웠고 91년에 졸업했다.

이후 몬트리올에서 3년간 2세 목회를 맡았고, 97년 앨버타주로 넘어와서 두 곳의 케네디언 연합교회에서 10년간 시무했습니다. (Grand Cache에서 3년, Carstairs서 7년) 이후 2007년 토론토 임마누엘 연합교회에서 5년간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지난 2012년 6월말 은퇴 후 앨버타주로 이사 왔다. (현재는 에드몬톤 거주)

한편, 지난번 칼럼 연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2차 연재에도 칼럼은 웹에 올려지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지면으로만 볼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도 지면보기로 볼 수도 있다.

기사 등록일: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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