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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캐나다에서 45-85세 수입 가장 높아
운전면허 소지자 수, 운전자 수도 캐나다 내 최고 수준
 
캐나다 10개의 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노령화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는 가구당 수입이 15만 불 이상인 45세에서 85세 사이의 운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령화에 대한 캐나다 종단 연구는 지난 화요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45세에서 85세 사이의 캐나다 국민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의 초기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앨버타 주민들이 가구당 수입이 15만 불 이상인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은 23%를 기록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앨버타는 가구당 수입이 2만 불 미만인 사람의 비율이 가장 적은 4%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캘거리 대학의 연구 책임자인 데이빗 호간은 전했다. 캘거리 지역은 약 3천 명에 대한 자료를 평가한 캐나다 전역에 있는 11개의 연구소 중 하나이다. 호간은 앨버타 경제가 호황기를 누리던 시절에 수집된 결과이기 때문에 수입에 대한 통계는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구는 최근에 두 번째 자료 수집을 마치고 지난 몇 년간의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을 시작할 예정이다. 호간은 “두 번째 연구 보고서가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는 모르지만, 불황기를 이제 막 벗어나기 시작한 앨버타에는 재정적인 상황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간은 이 종단적 연구가 20년 동안 캐나다 전역에 있는 사람들이 노령화되며 변화되는 모습을 나타내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어린 시절의 특성들이 미래의 모습을 잘 예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지를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이동 수단은 스스로 운전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앨버타는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이며 응답자의 86.9%가 운전을 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전면허를 가장 많이 소지하고 있는 지역도 앨버타로 응답자의 96.6%가 운전면허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호간은 연구 보고서가 캐나다 국민들이 나이를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금 사는 사회에서 노령화에 따라 마주치게 되는 암울한 상황들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알아내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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