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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올해 방문객 지난해 대비 20만명 증가 예상
스탬피드 행사가 만년 효자 노릇...해외여행자들 유치 노력도 다소 효과
스탬피드가 열리고 있긴 하지만 시 전역에서 올해 고객들에게 공급된 호텔 객실 수가 이미 작년 총 객실 수를 넘어섰다.
공식집계는 이번 달 말에 나오겠지만, 캘거리 호텔협회는 10일간 열리는 올해 스탬피드 축제가 140,000개의 객실이 예약되었던 2017년을 추월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 호텔협회 이사인 페기 에이탄은 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다 캘거리 관광청과 협업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캘거리 방문객 수는 작년 370만 명에서 39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무 출장과 관광 모두에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FINA 다이빙 그랑프리와 같은 스포츠 행사가 열리고, 오일가격이 인상되면서 주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국과 멕시코와 같은 주요국들에서 직항으로 방문할 수 있는 것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캘거리 방문객들은 캐나다 다른 도시에서 방문한 사람들이 79%를 차지하고 있으며, 7%는 미국에서, 14%는 해외에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관광청의 최고 책임자인 신디 에디는 지난 2년동안 유럽 방문객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해왔으며, 직항이 있는 나라들에 캘거리의 존재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밴프 가까이 있는 도시라는 것 말고도 후두도 있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애디는 앨버타 주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캘거리 관광청은 13개월 연속 꾸준히 예약 객실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예전에는 일년에 3개의 큰 캠페인을 벌였다면 현재는 365일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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