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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기존 단독 주택 매매 감소 이어져
전년 동일 기간 대비 6% 감소
 
지난 8월 캘거리의 기존 단독 주택 매매는 2017년 동일 기간과 비교했을 때 7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캘거리 부동산 연합(CREB)에 의하면 지난 8월 도시의 기존 주택은 927채 매매됐으며, 이는 2017년 8월의 983채와 전달인 7월의 969채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CREB의 수석 경제학자 앤-마리 루리는 “이 같은 단독 주택 매매 감소는 경제적인 영향에 의한 것으로, 높은 실직률로 고용 시장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것이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에너지 부문의 느린 회복과 대출 규제 강화, 신규 주택과의 경쟁 등으로 인한 영향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CREB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기존 단독 주택 매매를 이끈 지역은 146건의 매매가 이뤄진 SE로 드러났으며, 각각 156건과 155건의 매매가 발생한 NW와 캘거리 남쪽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8월의 단독 주택 기준 가격은 2017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497,000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17년 8월의 $510,200에 비해서는 2.5%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CREB 회장 톰 웨스트콧은 “구매자들은 어디에 있는 어느 종류의 주택인지에 따라 가격 변화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면서, “매매 하락이 모든 주택의 가격 하락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실제 매매 가격 대 매매 희망가 비율은 96.62%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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