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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슨트 포인트 에너지, 인력 17% 감축 발표
내년 말까지 부채 10억 달러 절감 추진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크레슨트 포인트 에너지 사가 내년 말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자산 매각과 인력 감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슨트 포인트의 주식은 4년 전 주 당 43달러 선에서 올 해 10달러 이하로 급락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감축 예상 인력은 17%에 해당하며 연간 인건비 5천만 달러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감축 인력의 수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200명 선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슨트 포인트가 관계 당국에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본사 인력 462명을 포함해 전체 근로자 수는 총 1,08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월 스캇 삭스버그 CEO의 사임 이후 임시 대표를 맡아 온 크레이그 브라익사 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브라익사 CEO는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어려운 상황을 피해갈 수는 없다. 조직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크렌스트 포인트 에너지는 현재 운영 중인Viewfield, Shaunavon, Flat Lake에 보다 집중하며East Shale Duvernay, Uinta Basin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일부 자산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해 초Cation Capital Inc가 회사의 보상 체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주주간 표 대결로 충돌까지 벌어진 크레슨트 포인트는 5명의 최상위 임원들에 대한 보상을 지난 2017년 대비 20% 가량 삭감한다고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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