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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적자 늘어
경제 경쟁력 제고에 160억 달러 투자
사진출처: 캘거리 선  
연방 자유당은 캐나다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에 대해 160 억 달러로 화답했다.
오타와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캐나다가 투자로 미국과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계획은 최근 가을 경제 성명서의 핵심이다.
빌 모노 (Bill Morneau) 재무 장관은 미국의 주요 세금 및 규제 개혁에 대해 법인세를 낮추라는 업계의 압력에 직면해 왔다.
수요일 최신 경제동향 보고에서 값 싼 접근법을 택했다. 그러나 캐나다에 투자하는 기업에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추가 연방 재정을 사용하게 된다.
기자들과 만난 재무장관은 건강한 경제와 노동 시장의 건강에 관해 캐나다는 "매우 좋은 상황"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정부는 지갑을 열도록 더 많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미래에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우리는 업계의 우려를 경청했다"고 수요일 하원에서 가을의 최신 경제동향 발표하기 전에 운을 떼었다.
발표의 일환으로, 정부의 배경설명에서 미국의 개혁은 캐나다의 전반적인 사업세 혜택을 크게 침식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금까지 제안 된 세제 조치 중 가장 큰 항목은 기업이 일부 유형의 기계 및 장비의 전체 비용을 즉시 대손 상각 하고 모든 규모의 기업이 각 분야에서 새로 구입한 자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용이 허용된다. 새로운 대손 상각으로 향후 50 년간 약 140 억 달러의 연방 정부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캐나다 수출 업체를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약 11 억 달러를 제안했다. 이 금액에는 특히 해외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항구 운송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반 시설 자금 8 억 달러를 재배정 하는 것이 포함된다.
오타와는 또한 모든 부문에서 "혁신적인"투자를 지원하는 전략적 혁신 기금에 5 년간 8 억 달러를 추가 할 계획이다. 지난 2 월 예산에서 연방 기자단이 예측 한 것과 비교하면, 경제가 강해질수록 정부는 향후 수년 간 220 억 달러의 추가 재정을 확보하게 된다.

앨버타 재무장관 연방정부에 실망감 토로

그러나 연방 재무부의 최신 경제동향보고에 대해 조 세시(Joe Ceci)앨버타 재무장관은 캐나다 원유 가격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 그 사람(연방 정부)들은 경제에 관한 한 딴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이라고 혹평했다.
재무장관은 연방정부가 최근 미국 원유와 캐나다 원유의 가격차이가 45달러에 달하는데도 이번 경제동향 보고에 이에 관한 언급을 없어 실망감을 나타냈다. 세시 장관은 연방정부가 파이프라인 건설 중단으로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고 미국 이외 지역으로 원유수출이 막힌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 못한다고 꼬집었다.
세시 장관은 “에너지 분야의 시장접근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퍼 주어야 하는 심각한 국면에 봉착했으나 이번 경제동향 발표에서 이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레이첼 노틀리 앨버타 주 수상은 지난 달 파이프라인이 해결되기 전까지 원유 운송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오타와가 원유운송 열차 증설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시 장관은 이번 경제동향 발표에서 원유 열차 운송에 대한 언급을 기대했었다면서 목요일 트뤼도 총리가 캘거리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세시 장관은 제조업 자들이 일정한 자본 비용을 즉시 상각 할 수 있도록 경제동향발표 조치에 만족한다면서 “그것은 우리가 연방 정부 당국자에게 권유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세시장관은 “이것은 우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앨버타 노동자와 회사에게 이익이 된다. 나는 연방 정부가 우리의 조언을 듣고 행동을 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을 맺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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