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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시장 연봉, 전국 최고 수준 - 시장과 및 시의원, 2년 연속 연봉 2.41% 인상
에드먼튼 저널, 시장 아마짓 소히 
에드먼튼 시장 아마짓 소히와 시의원들이 2년 연속 자동으로 연봉 인상을 받게 된 가운데, 소히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시장 중 한 명이 됐다.
시장과 시의원들의 연봉은 2024년에 2023년과 마찬가지로 2.41% 인상됐으며, 이는 지난 2020년 앨버타 주 평균 소득에 맞춰 시장과 시의원의 연봉을 인상 또는 삭감하도록 설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2021년과 22년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연봉 동결이 결정됐었다가 2023년부터 연봉 자동 조정이 다시 시작됐다.
그리고 이를 통해 소히의 2024년 기본급은 2023년의 211,488달러에서 216,585달러로 올랐으며, 시의원들의 기본급은 119,484달러에서 122,363달러로 인상된다. 이는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의 기본급인 213,737달러, 시의원들의 120,755달러에 비해 다소 높은 것이 된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시장은 2022년에 268,469달러를 수령한 온타리오 Markham 시장이며, 온타리오에서 20만 달러가 넘는 기본급을 수령하는 시장은 토론토 시장과 Markham 시장 둘 뿐이다. 토론토 시장의 2024년 기본급은 223,000달러이며, 그 외에 위니펙(213,327달러), 밴쿠버(205,914달러), 할리팩스(200,853달러)가 시장에게 20만불 이상을 지급했다.
하지만 퀘벡시티(171,613달러), 리자이나(163,428달러), 미시사가(149.756달러), 빅토리아(131,050달러), 프레드릭턴(73,118달러) 등 대다수의 도시 시장들은 기본급으로 20만 달러 이하를 받고 있었다. 이번 조사에는 혜택과 다른 수당을 제외한 각 도시 시장의 기본연봉만 포함됐으며, 시의원들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캘거리와 에드먼튼 시장의 기본연봉은 2023년에 186,180달러를 수령한 앨버타 수상 다니엘 스미스의 연봉보다 높은 것이 된다. MLA들의 연봉은 120,936달러로 시의원들과 비슷했다. 그리고 이는 지난 2019년 당시 주수상이었던 제이슨 케니가 자신과 MLA들의 연봉을 삭감한 것이 이유가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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