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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들 9월 개학일 변경 계획 없다 - 각 교육청에서 상황에 맞춰 결정할 것
사진 : 에드먼튼 저널 
앨버타 교사 연합에서 교육부에 9월 첫째 주로 예정되어 있는 앨버타 학교 개학을 코로나 대처 준비를 위해 1주일 늦춰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지난 21일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은 주에서 2020-21학년도 개학을 늦추지는 않을 것이지만, 각 교육청에서 상황에 맞춰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라그랑지는 “우리 개학 계획에는 이미 각 교육청이 지역의 상황에 맞춰 개학을 늦추거나 단계적인 개학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앨버타 전역의 개학 계획을 살펴본 결과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기 이전에 교사들이 이를 준비할 시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앨버타 교사 연합 회장 제이슨 실링은 각 교육청에서 개학 날짜를 결정하도록 한 것은 주정부에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으며, 많은 교장과 교사들이 준비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교육청에서 이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토 공립 교육청에서는 지난 20일, 개학이 9월 15일로 늦춰진다고 발표하고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BC에서도 개학을 9월 10일로 미룬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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