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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두고 학교 추가 지원금 요구 시위 열려 - 학부모, 교사 “학급 당 학생 수 줄여야”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지난 21일, 앨버타 전역 MLA 27명의 사무실 앞에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개학에 앞서 지원금 추가를 통해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이는 등의 학교 안전 강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 중 캘거리에서는 보건부 타일러 샨드로 장관 사무실 앞을 포함해 총 15군데에서 시위가 열렸으며 샨드로 장관 사무실 앞의 시위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업무보다 더 많은 것이 요구되는 것 같다”면서, 올해 자신은 22명으로 구성된 2개의 반을 맡게 되지만 이 인원이 15명으로 제한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사 스티븐 얀오버는 주정부는 아직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아무의 말도 듣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지체 관계부 케이시 마두 장관은 직접 자신의 에드먼튼 사무실 앞에서 시위대와 만나 “우리의 개학 계획은 보건 관계자들의 자문에 따라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면서, “만약 의료 전문가들이 다른 내용을 권한다면 우리는 이를 따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UCP 주정부에서는 지난 7월, 신학기에 정상 등교가 이뤄질 것이라고 알렸으나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한 추가 지원금은 발표하지 않았으며, 추후에 4-12학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곳에서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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